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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프라임’은 3D TPS MOBA 장르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29

최용훈 넷마블에프앤씨 개발PD

“’오버프라임’은 3D TPS MOBA 장르의 게임입니다. MOBA의 요소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액션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29일 최용훈 넷마블에프앤씨 개발 PD는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인터뷰에서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품 개발에 있어 액션에 집중했다며 이로 인해 손 맛과 타격감이 좋고 시원시원한 한타가 자주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품의 룰은 MOBA를 따라가고 있지만 게임 자체는 슈터 게임과 비슷하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점을 다른 동종 장르 게임과 ‘오버프라임’의 차별요소로 꼽았다.

이 작품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온라인 게임이다.지난 2016년 에픽게임즈가 출시한 ‘파라곤’을 계승했다. 호평 받았던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도 속도감과 타격감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1차 CBT 이후 이 회사는 작품의 안정성과 최적화 부문에 개선 작업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도록 기기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MOBA 장르가 친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게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상세히 만들었다. 아울러 UI를 개선해 주요 시스템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스팀에서 작품 2차 CBT가 이뤄진다. 이 회사는 이번 CBT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7개 서버와 28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인원 제한 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최용훈 넷마블에프앤씨 개발 PD와의 일문일답이다.

-1차 CBT 당시 받았던 유저 피드백에 대한 개선은

최 PD : 매치 메이킹 이슈가 있었습니다. 또 탈출했을 때의 패널티 이슈, 서버 이슈가 있었습니다. 영웅 밸런싱 이슈, UI이슈, 튜토리얼 관련 이슈고 있었습니다. 해당 부문들을 많이 고쳤습니다. 2차 CBT에서는 1차 CBT에서 있었던 문제들이 많이 개선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최적화는 어떻게 진행중인가

최 PD : 로직 관련 최적화 이슈가 있어서 그 부문의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또 아트 리소스 최적화도 많이 했습니다. ‘파라곤’ 리소스를 사용하는데 사양이 높아서 그쪽의 최적화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엔진에서 제공하는 최적화 기법도많이 활용했습니다. 내장형 그래픽카드에서 플레이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서비스 준비 상황은

최 PD : 기본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삼기보다는 전세계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를 한 이유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콘솔 플랫폼도 고려하고 있는지

최 PD : 현재는 PC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콘솔 쪽도 개발을 진행하고는 있습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 생각은 없는데 가능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료 사업모델 도입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최 PD : 시즌패스, 배틀패스를 BM으로 넣을 생각입니다. 거기에 맞춰 스킨, 아이템, 완장 등 여러가지 요소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보려는 부문은 무엇인지

최 PD : 2차 CBT에서는 서버 테스트를 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또 최적화가 잘 안됐던 부문도 살필 생각입니다. 영웅 밸런스 수치를 "절했는데 그 부문이 어떻게 나올지도 보고 저희 게임을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보려고 2차 CBT를 준비했습니다.

-향후 추가 CBT 계획은?

최 PD : 2차 CBT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얼리 억세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얼리 억세스는 하반기 예정입니다.

-2차 CBT관련 소감을 말해달라

최 PD : 1차 CBT를 마치고 나서 (오버프라임)위시 리스트가 많이 늘었습니다. 저희 게임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차 CBT에서도 잘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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