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1일 모바일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새로운 광고 영상 ‘전설을 맞을 준비’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미르 대륙을 만드는 과정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돌문에 용의 형상을 새기고 마을 중심 은행나무에 천을 장식하는 등의 장면을 담았다.

이 작품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판권(IP)의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으며,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 전설2’ 유저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규 유저에게는 정통의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저는 선택에 따라 막강한 전투력으로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돼 미르 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 및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날 ‘미르M’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