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금주의쟁점] 넥슨게임즈, 15일 합병신주상장…시총 1조 넘는 게임개발사 코스닥 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1

넥슨게임즈, 15일 합병신주상장…시총 1" 넘는 게임개발사 코스닥 등장

15일 넥슨지티의 주식이 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 주식으로 상장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넷게임즈와의 합병을 위해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소멸법인인 넥슨지티의 주식은 보통주 1주당 1.0423647 비율로 넥슨게임즈 기명식 보통주식으로 교부된다.

업계에서는 넥슨지티 주식 상장을 통해 합병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며 넥슨게임즈의 행보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넥슨지티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들의 거래가 재개되며 활발한 주가변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견급 개발업체를 휘하에 두게 된 넥슨의 국내 시장 영향력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히트2’ ‘프로젝트D’ 등 신작과 모회사 지배구" 변경 가능성 등 다양한 이슈가 분산 없이 한 회사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거래 정지일 기준 넥슨지티 시가총액은 8985억원을 기록했다. 넷게임즈에서는 이날 오전 기준(주당 2만 5050원) 시총 7229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톡시 멀티 플랫폼 MMORPG ‘에곤’ 12일 론칭

'에곤: 인페르나 벨룸'

아이톡시(대표 이성진, 전봉규)는 12일 멀티플랫폼 게임 ‘에곤: 인페르나 벨룸’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라운드플래닛이 개발한 MMORPG로, 엔씨소프트 출신 김영성 PD가 총괄하고 1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패스파인더에이트에서 라운드플래닛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첫 선보이는 작품으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플랫폼을 통한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를 첫 지원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톡시의 올해 첫 퍼블리싱 MMORPG로도 이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큰 편이다.

아이톡시가 지난해 게임산업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이번 신작을 통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MMORPG의 인기가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기존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

블리자드, 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13일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오는 13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Voyage to the Sunken City)’를 선보인다. 올해 출시되는 첫 확장팩이며 총 135장의 신규 카드가 업데이트된다.

이번 확장팩의 배경은 바닷 속에 가라앉은 고대 도시 ‘진아즈샤리’다. 해저 탐험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진아즈샤리를 거점으로 하는 수생 종" ‘나가’가 신규 하수인 종"으로 출현한다. 나가는 원작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마법을 다루는 것이 뛰어난 종"으로, 하스스톤에서도 원작 설정을 살려 주문 카드에 특화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나가 종"이 손에 있을 때 주문을 하나 이상 시전하면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확장팩을 통해 신규 키워드인 ‘인양(Dredge)’과 ‘거수(Colossal)’가 등장한다. 인양 키워드는 덱 맨 아래에 있는 카드 세 장을 확인한 뒤, 그 중 한 장을 덱 맨 위에 올려놓는 카드다. 거수 키워드는 심해의 거대 괴물을 모티브로 만든 카드로, 카드 하나에 전부 담기지 않아 본체와 부속 카드로 나뉘어 있다는 설정이다. 본체 카드를 보드에 소환하면 시너지를 발휘하는 부속 기관이 함께 소환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해저 탐험이라는 콘셉트를 잘 살린 효과들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확장팩의 목표에 대해“보드 상에서 펼쳐지는 더욱 흥미로운 전투, 그리고 덱의 전반적인 파워와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메타”라고 밝혔다. 이어“바닷속에 가라앉은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 여러가지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하스스톤 유저들이 새롭고 신나는 수중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