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출시 후 첫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의뢰 콘텐츠 ‘왕의 유적’의 상위 던전인 ‘진: 왕의 유적’을 선보였다. 레벨 55 이상의 유저가 출입 가능하며, 이 곳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강력한 옵션을 가진 유니크 등급의 방어구가 등장한다. 제작을 통해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드랍으로 장비를 획득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기존 왕의 유적 장비를 모아 해당 방어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결투장 콘텐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를 "정할 계획이다. 유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의 성능 편차를 줄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진: 왕의 유적을 클리어한 유저에게 라이언 코크스 지옥파티 초대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해머왕 보로딘 초상화 테두리 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업데이트 ‘2022 시즌2: 버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여섯 번째 신규 직업 ‘궁사’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