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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유 3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04

온라인게임 ‘벨라토레스’ 개발업체 앤유가 대규모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앤유(대표 김정환)는 최근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과 유안타증권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KB증권, 케이프투자증권, GSA PE, 웰릭스인베스트먼트, 웰컴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온라인 MMORPG '벨라토레스'를 개발 중이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아진PC 기반 MMORPG의 시장성과 가시화된 출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기업가치가2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미·유럽에 진출한 ‘로스트아크’가 스팀에서의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등한국 MMORPG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맞물려 앤유가 개발 중인 ‘벨라토레스’ 역시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는 평이다.

‘벨라토레스’는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한 중세 분위기의 실사급 비주얼을 내세우고 있다.MMORPG의 본질을 추구하는 가운데생존과 모험,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부터 대륙 간의 패권을 쟁취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까지 다채로운 역할수행이 가능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다수의 온라인게임 MMORPG 론칭 경험이 있는 앤유의핵심 인력의 역량을 비'해다양한 플랫폼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며 매출과 라이프사이클이 확대되는 대형 MMORPG의 판권(IP)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앤유 대표는 “현재 ‘벨라토레스’의 핵심 기능과 특징에 대한 구현이 완성됐고 다음 빌드를 위해 대규모로 개발 및 서비스 인력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확보된 재원으로 회사의 연봉과 복지 등 실질적인 업계 내 경쟁력을 높여 적극적인 인력 채용은 물론 게임엔진의 고도화 등 신작 공개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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