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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바일 신작 승자는 ‘던파 모바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01

지난달 모바일 시장에서는 ‘더프레이’ ‘데몬헌터’ ‘서행기’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등 다수의 작품이 쏟아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 중 모바일 최고 흥행작의 자리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차지했다.

넥슨은 지난달 2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판권(IP)을 활용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원작의 인지도가 워낙 높아 흥행 기대감도 컸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합해 론칭 초반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 첫 날 이 작품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애플에선 29일까지 1위를 유지했다. 30일 순위 반등에 성공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1위 자리를 넘겨줬으나 하루 만에 순위를 되찾았다.

구글 플레이에선 25일 7위로 첫 매출순위 집계가 시작됐다. 출시 후 첫 주말을 맞은 26일 3위에 올랐고 29윌 2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매출 2위, 애플 1위를 기록했다.

낮은 과금 모델, 수동 "작으로 상업적 흥행에 제약이 있을것으로 우려됐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흥행작 반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유저 평가 역시 긍정적으로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평점 4.3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원작에 누적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장기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작품 외에 이달 특별한 흥행작은 등장하지 않았다. 일부 작품은 ‘던파 모바일’과의 출시 시기를 피하기 위해 론칭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플레이는 지난 15일 ‘더프레이’를 출시했다. 지난 16일 383위로 구글 매출 첫 집계가 이뤄졌다. 이후 17일 158위, 18일 105위의 변동을 보였고 23일 42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그러나 이후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전날 기준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카이펀엔터테인먼트의 ‘데몬헌터’는 전날 기준 구글 매출 20위, 애플 8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출시된 이 작품은 12일 101위로 구글 매출 첫 집계가 시작됐다. 다음날 62위, 16일 21위의 상승세를 보였고 17일 10위권(19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15위까지 순위를 높였으나 톱 10 진입에는 실패하고 중위권 가량의 성적을 보였다.

지난달 넷마블이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출시하긴 했으나 월 말에 론칭돼 흥행 추이는 이달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30일 출시됐다. 출시 첫 날 애플 인기 1위, 구글 3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애플에서 25위를 달성했다. 구글에선 출시 하루 후인 31일 271위로 집계가 시작됐다.

그라비티의 ‘팔라독 택틱스’ 역시 월 말에 출시돼 초반 흥행 평가를 4월로 미루게 됐다. 이 작품은 지난달 30일 출시됐다. 출시 첫 날 구글 인기 89위를 기록했다. 31일 6위까지 순위를 높였고 이날 오전 4위를 기록했다. 매출순위는 전날 기준 507위를 나타냈다.

업계는 올해 많은 업체들이 작품 출시를 예고했어 흥행작과 론칭 일정이 겹치지 않기 위한 눈치 싸움도치열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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