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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글로벌 게임 회사로의 확고한 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30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통해 글로벌 게임업체로의 비상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최우선 목표는 글로벌 게임 회사로의 더 확고한 도약”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는 오픈형 R&D 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더욱 넓은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했다.

김 대표는 “현재 주력 장르인 MMORPG 뿐만 아니라 액션 배틀로열, 수집형 RPG, 인터랙티브 무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현재 하반기 중 신작 MMORPG ‘스론 오브 리버티(Throne and Liberty)’를 PC 및 콘솔을 통해 글로벌 론칭한다. 또한 ‘프로젝트E’, ‘프로젝트M’, ‘프로젝트R’, ‘블레이드&소울S’ 등 다수의 작품이 개발 중에 있다.

김 대표는 “신작을 PC, 모바일에 이어 콘솔 플랫폼까지 확대해엔씨소프트의 무대를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글로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 밖에도 지배구"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엔씨는 지난해 ESG 경영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이후 배당 성향이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이다. 올해 배당 총액은 1190억 원 규모다.

김 대표는 “주주, 고객, "직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청취하며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종합 게임 기업으로서 자세를 견지하며 한층 강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병무 기타비상무이사와 백상훈 BnH 세무법인 대표의 사외이사 재선임이 이뤄졌다. 정교화 넷플릭스 코리아 총괄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1주당 배당금 5860원씩 총 1190억원 규모의 이익배당이 승인됐다. 이 밖에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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