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5일 마상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아케인M’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MMORPG다. 방대한 퀘스트와 던전과 공성전, PvP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메이드는 작품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 회사간의 사업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개발력을 보유한 마상소프트와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P&E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게임들의 경제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는 “아케인 IP는 글로벌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타이틀이며 올해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위믹스 플랫폼과 함께하게 되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선두주자인 위메이드와 긴밀한 협력으로 유기적인 블록체인 월드를 구축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콘텐트’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