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25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액션 게임 ‘길티기어-스트라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웅 ‘잭 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잭 오는 화염 속성의 5성 등급 전사 영웅이다. 첫번째 스킬과 두번째 스킬에 강력한 약화 효과인 기절을 부여하는 능력을 지녔다. 또한 ‘키론의 사슬’ 스킬은 후열에 위치한 아군에게 2턴 동안 모든 공격에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7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서브 스토리 ‘유노의 천칭’을 오픈한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잭 오를 비'한 콜라보레이션 영웅들을 무찔러야 한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로 콜라보레이션 영웅 ‘솔’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실장은 “선보일 때마다 이용자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이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신규 영웅 ‘잭 오’와 신규 아티팩트 ‘잭 오의 상징’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은 이날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 개발 중인 신작 ‘백영웅전 라이징’과 ‘백영웅전’의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