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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궁사 내달 7일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0

넥슨이'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직업 궁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올 상반기 공세를 이어간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유튜브를 통해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 쇼케이스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달 7일 신규 직업 ‘궁사’를 선보인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궁사 직업은원작에서는다양한 버프를 걸어 평타를 강화해 공격하는 직업이다.모바일로 등장하는‘궁사’ 직업의 키포인트는 ‘멀티 타깃팅’이다.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타깃팅 개수가 늘어나는 방식의 멀티 타깃팅 기술을 통해 자동사냥으로도 원작과 최대한 유사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궁사는 버프와 기술 사용 순서가 중요한 직업인 만큼 이를 "정할 수 있는 기술 연계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 공성전 · 일간 레이드 등 열려
신규 유저를 위한 급속 도약 시스템을 도입해 50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히 레벨만 올려주는 게 아니라 정착에 도움이 되는 별도의 보상을 제공하는 ‘초급속도약 임무’도 추가한다. 이를 통해 7일 만에 565레벨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도 레벨에 맞는 초급속도약 임무가 진행돼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급속도약 이벤트와 더불어 ‘TS 쿠폰 시즌4’도 진행한다. 환수 재 합성 쿠폰, 환수소환석 300개, 환수소환석 9개, 보물 수호 환수소환석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규 직업 궁사 이 외의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원작 PC와 동일한 규칙으로 구현되는 공성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4신수 중 백호성이 내달 중 우선 공개될 예정으로, 다른 성도 순차적으로 추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성전은 공성과 수성 측으로 나눠 문파 연합 간 전투를 하게 된다. 원작의 특명을 통해 4신수 신물을 얻을 수 있고 성을 소유한 문파는 전용 사냥터 지하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성 세율을 통해 특별한 이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최상위 일간 레이드 ‘토끼왕의 도전’도 내달 중 선보인다. 토끼와 거북이 콘셉트의 다양한 기믹과 적절한 타이밍에 직업 간 역할 분담을 통해 공략하는 방식이 된다. 해당 레이드를 통해 전용 장신구와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4차 승급 5월 공개 목표
이 회사는 4차 승급 시스템 업데이트를 5월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원작의 플레이 문화 중 하나인 ‘쩔’ 감성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한다. ‘쩔’ 시스템을 도입해 신규 유저의 육성을 도와주고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먼저 필살기를 적중시키는 대결인 ‘선필’을 일대일 토너먼트 형식의 콘텐츠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 환상의 섬과 협동 레이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환상의 섬은 고균도, 가릉도 등 원작 속 지역과 추억의 도시락 퀘스트도 그대로 구현된다. 이와 맞물려 각 지역별 신규 주간 레이드, 필드 보스, 집결지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유저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 협동에 따라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임 전반에 대한 개선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랭킹 시스템 및 전투력 공식 개선을 발표했다. 전투력, 그리고 전투력 변화량, PK 횟수 등 다양한 일간 랭킹을 업데이트하고 순위에 따른 특수 칭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불공평 지적을 받은 전리품 분배 방식도 개선한다. 그룹원 모두가 동일한 확률로 균등 분배 규칙이 추가되며 보스와 같이 특정 몬스터를 발견하고 선제 공격 시 획득하는 전리품 보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외형 장비를 성별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도삭산 접전지와 점령전을 월드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버 이전 없어도 다른 서버의 최상위 문파와 자웅을 겨룰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중단된 무한장 3대3 대전의 경우 매칭 방식과 보상을 개선해 상반기 내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열혈강호’와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도를 휘두르는 한비광, 검을 쓰는 담화린, 활을 쏘는 매유진 등 게임 직업과 어울리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기공룡 둘리’와의 콜라보도 준비 중으로 둘리, 도우너, 또치 등의 캐릭터를 내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7월, 2주년 '사필귀정' 업데이트
오는 7월 14일 2주년을 앞둔 가운데 ‘사필귀정’의 마음으로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보다는 부"한 부분을 채우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냥 측면에서는 직업별 전투 메커니즘의 변화와 불편한 규칙을 개선하고 직업별 포지션과 사냥에 따른 기술 밸런스 "절과 시스템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전투 공식 및 환수 천장 개선, 오프라인 전투 기능 추가, 하위 레벨 성장 지원 가치에 맞는 이벤트 보상 상향 등 유저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인지하고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는 항목부터 순차적으로 준비해 만"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전에 선발한 유저 130명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발업체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 및 "승모 기획팀장이 참여해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으며 유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디렉터 심문 콘셉트 꽁트 영상을 오프닝 콘텐츠로 공개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슈퍼캣과 네이버제트의 합작회사 ZEP의 메타버스 ‘ZEP’을 통한 관람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내달 6일까지 박물관 같은 공간에서 NPC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극장처럼 마련된 공간에서 쇼케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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