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10일 ‘모바일 게임 앱 시장 오버뷰’ 리포트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모바일 게임 유저 수는 전년동기 대비 8.51% 감소한 약 2382만명으로 "사됐다. 같은 기간 게임 앱 설치 수는 29.21% 줄어들었다.
1인당 월평균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은 2만 3089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앱 결제 마켓 점유율은 구글 플레이가 1위(73.8%), 2위 원스토어(14.4%), 3위 애플 앱스토어(11.8%) 순이었다. 퍼블리셔 중에서는 엔씨소프트가 23.9%의 점유율로 1위였다.
이와 함께 구글에선 ‘리니지W’가, 애플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전체 장르 중 사용자가 두 번째로 많은 RPG가 거래액의 70.8% 비중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