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롤러즈: 핀볼 히어로즈'

3월 콘솔 게임 시장에서는 25년 간 명맥을 이어온시리즈의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7’와 35주년을 맞는‘파이널 판타지’를새롭게 해석한 작품도발매된다. 또 미카미 신지의 신작 ‘고스트와이어: 도쿄’가 출시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플랫폼에서는 신작뿐만 아니라 ‘GTAV’의 최신 콘솔 버전 및 ‘페르소나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의 리마스터판 등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

# 3월 1주(3월1일~3월6일)
데달릭엔터테인먼트는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좀비 롤러즈: 핀볼 히어로즈’를 선보였다.

징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타워 디펜스, 좀비, 로그라이크 등의 요소가 결합된 게임이다. 좀비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세계를 핀볼로 수비하는 방식이다.

10개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각각의 특화된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영웅 육성과 더불어 수백개 파워 및 아이템 등을 획득하는 요소가 구현됐다. 특히 랜덤 생성을 통해 매번 다른 플레이가 연출되며 보스와의 대결에서 보다 세심한 "작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K)는 4일 PS4·5 전용 ‘그란 투리스모7’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25주년을 맞은 시리즈 최신작이다. 시리즈 팬층뿐만 아니라 새롭게 입문한 유저들도 자동차와 레이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신작은 GT 시뮬레이션 모드가 다시 도입되며 처음부터 브랜드 센트럴과 중고차 매장에서 420개 이상의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GT 역사 속의 클래식 코스를 포함해 역동적인 기상 "건을 가진 90개 이상의 트랙을 탐색할 수 있다.

이 작품은 GT 캠페인, 아케이드 및 드라이빙 스쿨 등의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솔로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와 챌린지의 잠금을 해제하며 구매, 튜닝, 레이스 및 판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와 대결을 즐기는 유저는 GT 스포트 모드를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 콘솔인 PS5에서는 타깃 60FPS 프레임레이트에서 4K 및 HDR 환경이 지원된다. 백미러의 운전자를 포착하고 차량의 곡선에 반사되는 햇빛을 즐기는 것을 비'해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사실적인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초고속 SSD를 통해 빠르게 레이스를 시작할 수도 있으며 로비, 차고 등의 모드 및 메뉴 탐색을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를 통해 잠금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휠 스핀의 진동 및 각 차량의 브레이크 저항 차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햅틱 피드백을 통해 아스팔트의 미묘한 돌기부터 경계석의 홈까지 도로를 느낄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술로 다른 자동차와 드라이버의 위치를 감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스퀘어에닉스는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아트딩크와 스퀘어에닉스 팀 아사노가 개발한 전략 RPG다. ‘옥토패스 트래블러’에서 채용된 도트 그래픽의 진화형이자 ‘HD-2D’ 시리즈의 완전 신작이다. 옛날 그대로의 ‘도트 그래픽’에 ‘3D CG’ 화면 효과를 더했으며 옛 전략 게임을 연상시키는 심오한 전투를 지향한다.

다양한 선택과 행동이 ‘베네핏’ ‘모랄’ ‘프리덤’ 3개 가치관에 근거하는 ‘신념’에 축적된다. 이를 통해 스토리 분기나 동료가 유닛에 가입하는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더스크 다이버2'

# 3월 2주(3월7일~3월13일)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8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더스크 다이버2’를 발매한다.

완인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이 작품은 대만 배경의 팬터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서문정(시먼딩)과 이면의 공상 세계에 해당하는 유샨딩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주인공 ‘양유모’와 불가사의한 이세계 주민 ‘곤륜인’이 만나 세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분투한다.

전작과 달리 주인공 외에도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다양하게 늘었다. 전투 시스템 및 액션도 개선돼 캐릭터 고유의 능력 및 스타일에 따른 전략성을 즐길 수 있다.

'초코보 GP'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0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초코보 GP’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초코보나 동료들이 개성적인 머신으로 참전하는 레이스 게임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게임의 규칙을 익히고 나며 원하는 모드로 바로 대전할 수 있다.

파이어, 에어로 등 마법으로 라이벌을 공격할 수 있다. 캐릭터 고유의 어빌리티를 사용해 단번에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도 가능하다.

또 타임 어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레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64명이 경쟁하는 온라인 토너먼트 ‘초코보 GP 모드’가 지원된다. 각 레이스에서 4위 안으로 결승선에 들어오면 다음 레이스에 출전하는 방식이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확장팩 ‘라그나로크의 서막’을 발매한다.

확장팩은 유비소프트 소피아 주도로 개발됐으며 출시 2주년을 맞아 스토리와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투와 지혜의 신 ‘오딘’으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스바르트알프헤임의 드워프 왕국이 붕괴되는 혼란의 상황을 맞이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확장팩은 보다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얼음의 적 요툰, 불의 적 무스펠 등 다양한 적과 전투를 치르며 거점에 침투하며 성장할 수 있다. 가장 막강한 불의 거인 ‘수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물리친 적으로부터 능력을 흡수하거나 부활시켜 아군으로 싸우게 할 수 있다. 극적인 암살을 위해 까마귀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며 방어를 위해 피부를 마그마로 변형시키거나 무기에 얼음 효과를 불어넣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인트라게임즈는 PS4·5 전용 ‘라그나로크의 서막’ 패키지를 출시한다. 확장팩 단독 패키지(코드 인 박스 형태), 그리고본편과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라그나로크 에디션’ 등 두상품을선보인다.

'서브머지드: 히든 뎁스'

이 외에도 어퍼컷게임즈가10일 ‘서브머지드: 히든 뎁스’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비전투형 3인칭 ‘휴식 탐험’ 게임이다. 물에 잠긴 폐허를 배경으로 보트를 타고 벽을 오르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GTAV'

# 3월 3주(3월14일~3월20일)
락스타게임즈는 15일 PS5와 X박스 시리즈XS 전용 ‘GTAV’를 발매한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4K 해상도, 초당 최대 60프레임 환경이 지원된다. 또 텍스쳐 및 가시거리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몰입형 3D 오디오 등 최신 콘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PS4와 X박스원 유저는 ‘GTAV’의 스토리 모드 진행 상황과 ‘GTA 온라인’ 캐릭터 및 진행 상황을 1회에 한해 PS5와 X박스 시리즈XS로 옮길 수 있다.

이 회사는 PS5와 X박스 시리즈XS를 위한 ‘GTA 온라인’의 신규 스탠드얼론 버전도 출시한다. 해당 버전에서는 ‘GTAV’ 스토리 모드 프롤로그 건너뛰기 기능과 보다 빠르게 경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기존 ‘GTA 온라인’ 튜토리얼을 대신해 4개 경력인 바이커, CEO, 나이트클럽 주인, 무기 밀매업자 중 하나를 선택해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S 자동차 모임 내 위치한 하오의 스페셜 웍스 튜닝 숍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 일부 이동 수단을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7일 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페르소나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리마스터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페르소나3·4’의 캐릭터가 집결해 대결하는 2D 대전 격투 액션 게임이다.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비'해 그래픽 해상도 향상, 아케이드판 버전 2.50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마스터판이다.

또 오리지널의 유료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2만 9800원에 판매된다. ▲‘P4U’ 및 ‘ADACHI’ 스토리 모드 ▲추가 캐릭터 ▲BGM 33곡 ▲내비 ▲‘P4U2’ 안경잡이 팩·컬러 베리에이션 팩 ▲로비 아바타 세트(PS4 한정) ▲보스 캐릭터 해방 ▲내레이션·라운드 콜 해방 등의 DLC가 포함된다.

이 작품은 ‘페르소나4 골든’의 사건 해결 후 주인공 나루카미 유우가 다시 야소이나바에 돌아온 시점부터 시작된다. ‘페르소나4’의 자칭 특별 "사대와 어른이 된 ‘페르소나3’의 특별과외 활동부의 멤버가 집결한다.

37개의 캐릭터가 참전하며(섀도 타입 포함) 도트 워크로 세밀하게 그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D 대전 격투 파트는 아크시스템웍스가 담당했으며 캐릭터와 페르소나의 연계 콤보, 상태 이상 시스템이 탑재돼 격투 게임 팬도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콤보가 이어지는 연타 콤보, ‘페르소나4’의 세계관을 재현한 보코스카 어택 및 보코스카 러시 등 격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페르소나’ 팬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같이 다양한 난이도와 모드가 준비돼 격투 게임 초보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유저층이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시점과 에피소드를 전환하며 새로운 활약이 그려진다. ‘페르소나4 골든’과 달리 사토나카 치에, 하나무라 요스케 등 동료 캐릭터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페르소나3’의 캐릭터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라이트닝게임즈는 17일 PS4·5, 스팀 전용 ‘기원: 변이(아노: 뮤테이셔넴)’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2D와 3D가 결합된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D 전투와 3D 액션 탐사 간 플레이가 부드럽게 전환된다.

전투에서는 검, 사격, 콤보, 수류탄 등을 통해 적과 거대 보스를 상대할 수 있다. RPG 요소가 가미돼 아이템을 수집, 구매 또는 제"하며 속성, 스킬, 장비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터치는 18일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팀닌자가 공동 개발한 액션 RPG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어둠에 지배된 코넬리아를 무대로 크리스털의 빛을 되찾기 위해 주인공 잭이 다양한 던전에 도전하는 액션 RPG다.

다채로운 액션으로 격전을 벌이며 적을 처치하는 본격적인 액션 파트는 물론, 여러 개의 잡 및 무기를 모아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해 육성하는 RPG 요소 및 자유로운 난이도 설정 등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검, 단검, 창 등 무기가 있으며 직업에 따라 사용 가능한 무기가 달라진다. 또 직업 트리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어빌리티나 직업을 습득할 수 있다. 다양한 직업을 설정해 전투 중에는 2개 직업을 교환하며 싸울 수 있다. 적이 공격하는 순간의 행동을 파악해 소울 실드나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활로를 찾아갈 수 있다.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를 소진시켜 결정타를 가하는 등의 요소도 구현됐다.

하드, 액션, 스토리 등 난이도가 지원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스토리 난이도는 평소에 액션 게임을 즐기지 않은 유저를 위한 것으로, 세이프티 모드를 활성화하면 더욱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최대 3명까지 협력해 플레이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미션을 동료와 함께 공략 가능하며 장비품 등은 각각 입수하는 시스템이 지원된다.

'리레이어'

# 3월 4주(3월21일~3월27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CLE)는 24일 PS4·5 전용 ‘리레이어’를 발매한다.

카도카와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스타 차일드’가 지구를 침공한 생명체 ‘리레이어’와 맞서는 SF 세계관의 로봇 시뮬레이션 RPG다. 고대 은하 문명 기술을 분석해 만든 인간형 병기 ‘스텔라기어’와 항성 간 운행이 가능한 초중력 항행 시험함 ‘아스테리즘호’를 지휘하게 된다.

이 회사는 기체 타입, 잡, 적개심 등의 시스템을 통해 전투의 자유도와 전략성을 구현했다. 또 광범위 필살기 ‘빅뱅’ 및 협동 공격 ‘백스텝’ 등의 특수 공격을 비'해 3D 모델의 컷신 및 스테이지 맵도 내세우고 있다.

'어 메모어 블루'

안나푸르나인터랙티브는 24일 ‘어 메모어 블루’를 발매한다.

클로이스터즈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이 작품은 운동선수인 딸과 엄마의 모든 것을 감싸는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게임이다. 수작업과 3D 아트가 "합된 가운데 어린 시절과 둘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감성적인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고스트와이어: 도쿄'

베데스다소프트웍스는 25일 PS5 및 PC 전용 ‘고스트와이어: 도쿄’를 발매한다. PC 스팀 버전은 에이치투인터렉티브가 다이렉트게임즈를 통해서도 판매한다.

탱고게임웍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초자연적 힘에 장악된 도쿄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집단 실종 사건 배후의 진실을 밝히고 도시를 구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초현대적인 도시 풍경부터 전통적인 사원과 골목길, 요괴와 원한으로 가득한 귀신들이 장악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부야 교차로, 도쿄 타워 등 랜드마크가 최신 기술력으로 구현됐다. 원소의 힘, 유령 사냥 스킬을 "합해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25일 PS4·5, X박스 시리즈X, X박스원 전용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2K와 기어박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선보이는 루터 슈터 게임이다. 팬터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멀티 클래스 영웅을 만들어 용의 군주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예측 불가 성격의 타이니 티나가 팬터지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고 마음대로 게임 속 규칙과 환경을 바꾸며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최대 4명의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협동 캠페인과 반 가능한 엔드 게임 콘텐츠가 지원된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한국닌텐도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별의 커비’ 시리즈 첫 3D 액션 게임이다. 문명과 자연이 융합된 미지의 새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납치된 웨이들 디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 전개된다.

새로운 능력 ‘머금기 변형’이 등장한다. 자동차를 머금고 필드 위를 달리거나 자판기를 머금고 음료수 캔으로 공격하거나, 삼각콘을 머금고 수도관을 파열시키는 등 머금은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액션이 가능해 카피 능력과는 다른 느낌의 액션으로 탐색을 즐길 수 있다.

웨이들 디를 구하면 모험의 거점이 되는 ‘웨이들 디 마을’이 점점 발전한다. 마을의 무기점에서 카피 능력을 진화시켜 공격 수단이 늘어나거나 공격 범위가 넓어지는 등 모습도 위력도 강화할 수 있다. 카피 능력 중 보다 강력한 진화형도 존재한다.

# 3월 5주(3월28일~3월31일)
디볼버디지털은 31일 PS4, X박스원, PC 전용 ‘위어드 웨스트’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아케인스튜디오의 창립자인 안토니오 콜란토니오가 새롭게 설립한 울프아이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다. 미 서부 개척시대 배경의 다크 팬터지 RPG다.

보안관과 총잡이들이 다양한 초자연적 존재들과 "우하는 기묘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5개 캐릭터 각자의 고유한 스토리를 따라 가게 되며 유저가 선택한 결정에 따라 전체 게임 월드가 영향을 받게 된다.

아크시스템웍스는 31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사무라의 길 외전 카타나카미’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낮에는 대장간을 운영하고 밤에는 다른 세계의 요괴를 상대로 싸워나가는 검술 액션 RPG다. 이전 시리즈의 검술 액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핵&슬래시를 즐길 수 있는 최신작이다.

밤에는 매번 새롭게 바뀌는 자동 생성 던전에서 칼과 소재를 모으고 낮에는 이를 활용해 대장간에서 칼을 팔아 돈을 벌어 빚의 담보로 끌려간 대장장이의 딸을 구하는 게 목표다. 9개 검술 자세, 100여개의 칼이 구현됐으며 다른 유저와 함께 협력하거나 서로 대결해 금전을 빼앗는 등의 멀티 플레이도 지원된다.

이 외에도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이달 PS4·5, PC 전용 ‘디사이플스: 리버레이션’의 한글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프리마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칼립소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다크 팬터지 전략 RPG다. 3부에 걸친 대서사시, 270개 이상의 퀘스트와 목표, 5개의 다른 엔딩 등이 구현된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즐길 수 있다.

4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정체성을 정하고 다양한 세력의 50개 이상 유닛들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자원을 발견하고 정치적 능력을 사용해 작전 기지 겸 안식처를 건설한 뒤 군대를 꾸려나가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