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온라인게임 ‘슈퍼피플’의 비공개 테스트에 43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스팀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시작 5일 만에 스팀 신규 인기 게임 1위,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 26위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의 첫 배틀로얄 슈팅 게임으로도 화제가 됐다. 궁극기를 이용한 스킬 플레이를 비'해 차별화된 아이템 파밍 및 총기 업그레이드 콘텐츠가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앞서 테스트를 통해 클래스 및 총기 밸런스, 매칭 시스템, 최적화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지표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보안 강화 및 최적화를 비'해 제작 난이도 "정, 재료 스폰 방식 변경, 플레이 어시스트 기능 추가 등 편의성 보완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 사격장, 대규모 경쟁 콘텐츠, 신규 클래스 및 코스튬 추가, 리플레이 기능 등의 새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 회사는 12일과 13일 이틀 간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이벤트 매치는 유저들이 장비 제작 없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참여 방식 및 상세 내용은 추후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