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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신작 '스칼렛ㆍ바이올렛' 올 겨울 나온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8

출처: 작품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인기 판권(IP)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완전 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과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이 올 겨울 출시된다. 시리즈 최초로 심리스 오픈월드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전 세대보다 더욱 발전된 그래픽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포켓몬컴퍼니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포켓몬스터’ IP 신작 및 신규 정보를 소개하는 게임 쇼케이스 ‘포켓몬 프레젠트’를 개최했다. 행사 막바지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9세대에 해당하는 포켓몬스터 신작의 정보 및 트레일러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작품의 명칭과 배경, 주인공, 스타팅 포켓몬 등을 선보였다. 신작의 이름은 ‘포켓몬스터 스칼렛(진홍색)‘과 ‘바이올렛(보라색)’이며 지난 2019년 출시된 ‘포켓몬스터 소드ㆍ실드’ 이후 3년만에 출시되는 정규 신작이다. 출시일은 올해 겨울로 예고됐으며 닌텐도 스위치 기종으로 발매된다.

영상을 통해 거대한 도심과 울창한 숲, 습지와 사막 등 다양한 배경이 혼재된 신규 지역이 공개됐다. 특히 도심 속에 높게 솟은 가우디 양식의 건물과 함께, 이베리아 반도와 닮은 인게임 지도 등이 공개되며 이번 작품의 배경이 스페인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지난 소드ㆍ실드에서도 영국의 스포츠 문화 및 배경을 표현해 팬들의 호평을 산 바 있다.

작품의 그래픽은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된 모습이다. ‘코일’의 단단한 강철 몸체와 뱀 포켓몬 ‘새비퍼’의 비늘 표현 등 텍스쳐를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시간에 따른 광원 및 음영 효과 역시 세밀하게 드러났다.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외형 역시 이전 세대의 2D 카툰 스타일의 화풍 대신 코와 얼굴의 굴곡이 드러난 사실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포켓몬컴퍼니는 이번 작품이 심리스 오픈월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인 게임프리크는 “포켓몬스터 스칼렛ㆍ바이올렛에서는 오픈 월드로 풍성하게 표현된 세계를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다”며 “심리스로 펼쳐지는 대자연과 도시, 살아 숨쉬는 포켓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켓몬 시리즈는 전작 소드ㆍ실드에서 일종의 오픈월드 콘텐츠인 ‘와일드 에리어’ 콘텐츠를 선보인 적이 있으며, 지난 1월 출시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5개의 지역으로 분리된 넓은 심리스 오픈필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오픈월드를 활용한 콘텐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스칼렛ㆍ바이올렛의 오픈 월드 선언을 두고 팬들의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출처: 작품 공식 홈페이지.

스타팅 포켓몬의 경우 불꽃악어 포켓몬 ‘뜨아거’, 꼬마오리 포켓몬 ‘꾸왁스’, 풀고양이 포켓몬 ‘나오하’ 등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포켓몬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리전 폼인 ‘히스이 "로아크’와 소드ㆍ실드의 돌헨진 등 이전 세대의 포켓몬을 포켓몬 홈을 통해 불러오거나 맵에서 포획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포켓몬컴퍼니는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1.1버전 ‘히스이의 여명’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 지역에 수많은 포켓몬 무리들이 출현하는 ‘초대량발생’ 콘텐츠와 함께 신규 서브 퀘스트 등이 추가됐다. 또한 인터넷 통신을 통해 ‘ARCEUSADVENTURE’ 코드를 입력하면 하이퍼볼, 기가톤볼, 제트볼 등의 볼을 각각 30개씩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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