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재팬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MMORPG 'LOST ONLINE’를 일본에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LOST ONLINE'은 몬스터넷이 개발한 ’이터널시티’를 컬추라이제이션(culturization, 문화화)한 게임이다. 한국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을 주 무대로 삼고 있는 반면 일본은 신주쿠, 시나가와, 아사쿠사 등 일본 내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이성인과의 전투를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등장하는 지역에 대해 사실을 위주로 한 스테이지 배치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만큼, 일본 서비스에서도 유저들이 호감을 살 만한 대표적인 지역들을 선택하여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게임 재팬은 일본 내 서비스 계획과 함께 7월 28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으며, 8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