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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야구 게임 새 역사될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3

넷마블이실사형 야구 게임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간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바일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쇼케이스를 갖고 작품 개발 과정 및 핵심 콘텐츠를 발표했다.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실사형 그래픽을 내세운 야구 게임이다. 프로야구 경기의 여러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자신만의 선수를 생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나만의 선수 콘텐츠’를 비'해 가로와 세로 화면을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플레이 환경 등이 특징이다.

황병선 넷마블앤파크 개발총괄은 이 같은 핵심 요소들에 대해 소개했다. 모션 캡처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선수의 실사 모델링뿐만 아니라 투구 및 타격폼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구장 역시 외부 전경뿐만 아니라 각각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PvE 모드 ‘싱글 리그’를 통해 프로야구를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패넌트레이스를 비'해 한국시리즈의 과정을 충실히 구현한 가운데 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는 재미가 있다는 게 황 개발총괄의 설명이다.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비'해 육성 방식까지 유저가 만들어가는 나만의 선수의 ‘커리어모드’도 제공된다. 시뮬레이션 경기를 바탕으로 "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전 요소들이 제시된다.

특히 나만의 선수는 카드화해서 다른 여러 콘텐츠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선수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다른 유저 간 실시간으로 경기를 통해 등급과 순위를 결정하는 경쟁 모드도 준비됐다.

황 개발총괄은 핵심 요소인 선수카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KBO 소속 연도별 경기 기록을 똑같이 적용해 능력치를 산정했다. 레벨업 및 특성 강화 등을 성능을 높일 수 있으며 승급을 통해 등급을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작품은 선수카드뿐만 아니라 KBO의 역사로 여겨지는 명장면이나 기록적인 것들을 기념하는 ‘야구카드’도 구현됐다. 이를 수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합과 스킬 강화를 통해 별도 성장시켜 팀 전체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는 것. 이는 과거 문구점 등에서 구매하는 콜렉터블 카드의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론칭 이후 선보일 업데이트 콘텐츠 일부도 예고됐다. 별도의 작전카드를 활용해 대결하는 비동기 시뮬레이션 ‘챌린지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간단하게 플레이 가능하면서도 수싸움 및 전략적 대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그룹이 돼 즐기는 클럽 콘텐츠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균, 심수창 선수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참여한 가운데 개발업체를 방문해 모션 캡처에 참여하고 AI 모델링 과정을 살펴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또 전준우, 홍창기, 이의리 선수의 메시지 영상도 선보였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넷마블은 2006년 '마구마구'를 시작으로 풍부한 야구 게임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제대로 만든 모바일 야구 게임을 목표로 이번 신작을 제작했으며 앞으로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그룹장은 또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참여할 수 있으며 선수 카드팩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친구를 초대한 유저를 대상으로 KBO 선수 사인 글러브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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