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대표 김원배)은 나이팅게일인터랙티브, 노레이턴시 등과 각각 메타버스 생태계 "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팅게일인터랙티브는 클레이튼 기반의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쉽팜 인 메타랜드'를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2014년 카카오를 통해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 '쉽팜 인 슈가랜드'를 원작으로 하며, 유저는 목초지(랜드)를 구입하고 농장을 운영하며 양을 키우게 된다.

양, 목초지 등은 대체불가토큰(NFT)화 할 수 있으며 PvP 기능도 개발 중이다. 얼리억세스 버전은 이달 중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노레이턴시는 클레이튼 기반 P2E NFT 게임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를 개발 중으로, 올 2~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ㅍ무은 아바타와 랜드, 인형 등을 NFT화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리딩을 통해 새로운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탈중앙화 자율 "직(DAO)를 지향, 게임 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이스틱 토큰'으로 게임 운영 관련 안건을 발제하고 투표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메타콩즈' '쉽팜 인 메타랜드' 등과 NFT 생태계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ZEP은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비'해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두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 "성 등의 다각도의 협업을 타진할 예정이다.

한편 ZEP은 '바람의나라: 연'의 게임업체 슈퍼캣과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업체 네이버제트의 합작 법인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운영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