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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커츠펠' 배틀 액션 '뉴 메타' 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4

넥슨이 올해 첫 신작 ‘커츠펠’을 론칭하며 배틀 액션 게임 시장에 도전하고나서 주목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게임 ‘커츠펠’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틀 액션의 뉴 메타를 표방하며 시장에서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 작품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등을 선보인 코그(KOG)가 개발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전투 중 두 개의 ‘카르마(무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듀얼 카르마 시스템’을 통해 역할과 전략에 따라 다양한 스킬 콤보를 이어가는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기존 ‘그랜드체이스’의 또 다른 평행 세계로, ‘에르테시아’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밀 "직 ‘체이스’의 일원이 돼 거대 종교국가 ‘벨라토스’를 잠식한 혼돈에 맞서 싸워야 한다.

유저는 인과율의 힘인 ‘카르마(무기)’와 공명해 두 개의 카르마를 스위칭해 다룰 수 있다. 상대의 인내력을 부수는 ‘브레이커’ 3개, 폭발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슬레이어’ 3개의 ‘카르마’ 중 두 개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두 개의 카르마를 통해 자신만의 스킬을 연계하는 것도 이 작품의 핵심 재미라 할 수 있다. 상대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브레이커와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가하는 슬레이어를 적절히 변경해 다양한 스킬 연계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카르마’ 획득 시 기본적인 ‘커맨드 스킬’을 활용해 콤보 사용이 가능하며, 마나를 소모해 ‘일반 스킬’을 시전하고 분노를 모아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분노 스킬’도 쓸 수 있다.

브레이커 스킬은 ▲강한 방해력으로 아군의 공격 기회를 획득하는 ‘소드 탈리아(대검)’ ▲빠른 접근 능력, 홀드 기술로 적을 붙잡아 공격하고 아군의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블레이징 피스트(건틀렛)’ ▲다양한 마법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돌진 기술로 역전 기회를 획득하는 ‘세이크리드 가디언(거대 망치)’ 등이 있다.

슬레이어의 경우 ▲빠른 원거리 공격으로 큰 대미지를 입히는 ‘댄스 오브 윈드(장궁)’ ▲다양한 스킬 커맨드로 상태 이상, 마법 피해를 가하는 ‘디아볼릭 위치(지팡이) ▲높은 기동력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어 큰 피해를 입히는 ’듀얼 소울(쌍검)‘ 등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일반전(4대4)’ ‘랭크전(2대2)’로 구성된 PvP 콘텐츠 ‘배틀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상대를 처치하거나 깃발을 쟁취해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쟁탈전’, 상대를 처치해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 ‘다승전’, 거점을 점령하는 ‘점령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인원, 맵, 모드를 선택해 대전을 즐기거나 관전할 수 있는 ‘사용자 설정 게임’도 지원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적들을 처치하며 랭크를 올리는 ‘AI전’, 커맨드를 시험하고 스킬 연계를 연습하는 ‘훈련소’도 플레이할 수 있다.

1인 및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PvE 콘텐츠 ‘몬스터 임무’도 마련됐다.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와 시네마틱을 감상할 수 있다.

몬스터 임무에서는 에르테시아의 수상한 현상을 "사하기 위한 ‘일반 던전’, 강력한 몬스터들의 침공을 막는 ‘침공 던전’, 폭주하는 심연의 마물을 막는 ‘어비스 던전’ 등이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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