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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2년 신규 사업 로드맵 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7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7일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2022년을 맞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과 신규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

김창한 대표는 해당 프로그램에 나서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과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함께 만들어가자며회사 전체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그는 먼저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에 대해 “기존에 출시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효율을 증가시키고,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굳혀가자”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코어 팬들을 공략할 수 있는 신작 개발에 집중해 새로운 판권(IP) 게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지난해 약 5억 달러(한화 약 6017억원) 규모의 투자로 인수한 ‘언노운 월즈’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M’을 비'해,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올 한 해 공개 예정이거나 개발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크래프톤이 2022년 새로운 도전에 나설 분야로는 딥 러닝, 버추얼 휴먼, 가상현실(VR), 대체불가능토큰(NFT), 웹3.0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신규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웹 3.0과 NFT에 대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성돼 C2E(Create-to-Earn)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며, “크래프톤은 월드, 상호작용,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게임업체 본연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하되, 크리에이터들이 확장성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제작 프로그램 ‘더 포텐셜’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간소화된 개발 심사 과정을 거친 소규모 팀이 1년간 빠르게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작품의 핵심 재미를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신작 개발을 위한 도전의 문을 대폭 넓혀 더 빠르고 더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다. PC, 모바일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제안할 수 있게 범위를 확대했으며, 1년간 프로젝트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창한 대표는 끝으로 "크래프톤은 지속가능한 강력한 IP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과 더 오래,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며, "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IP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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