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7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스페셜 챕터인 ‘마녀의 신비로운 다락방’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의 배경은쿠키들이 오븐을 탈출한 후 발견한 바깥 세계가 아니라 마녀의 집 내부 다락방이다. 마녀의 다락방에서 보물을 관리하는 ‘밀랍맛 쿠키’와, 까마귀가 떨어뜨린 보물을 줍고 있던 ‘크로우베리맛 쿠키’가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에서 용감한 쿠키의 모험 제3장을 모두 완료할 시 자동으로 열린다. 내달 14일까지 획득 점수에 따라 크리스탈, 영혼의 물약, 마법사탕 재료 등 보상이 주어진다.

이 회사는 신규 캐릭터 밀랍맛 쿠키를 선보였다. 밀랍맛 쿠키는 플레이 도중 마녀의 잡동사니 속 보물을 찾아내는 능력을 지녔다. 발견한 보물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곰젤리 보물 모양의 펫 ‘실링베어’를 추가했다. 일정 시간마다 일반 젤리를 실링 곰젤리로 변화시킨다. 이 밖에도 실링 도장을 찍어 장애물을 파괴하는 능력을 지닌 신규 보물 곰젤리 칭찬도장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설산, 초원, 바다, 사막 등 4개의 지역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를 뽑는 ‘2022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 경기장에서 획득한 트로피가 1만개 이상일 경우 출전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