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1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쿠키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 왕국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플레이가 균형 있게 "합된 소셜 RPG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매출 순위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북미,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쿠키런’ 판권(IP)의 가치를 다시금 크게 끌어올렸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누적 유저 수는 약 4000만명에 달한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1년간 공개한 총 10개의 타이틀 이미지 퍼즐을 맞추면 크리스탈과 무지개 큐브를 제공한다. 또한 1주년을 기념해 ‘킹덤 위크’ 캠페인을 개최한다.

킹덤 위크 기간 중 먹어볼래, 지무비, 포니 등 인기 크리에이터 9명과 협업해 9일동안 매일 유튜브 콘텐츠를 방영하는 ‘쿠킹덤TV’를 방영한다. 또, 유저들이 나만의 1주년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매직 오븐’, 1년간의 감동을 담은 손편지를 쿠키들과 주고 받는 ‘쿠키 레터’ 등이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