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1일 모바일 게임 ‘로엠’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어비스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출시 당시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의 배경과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도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5차 전직 클래스에 새로운 스킬이 추가된다. 모든 직업 공용 패시브 스킬 4개와 직업별 액티브 스킬 1개를 선보인다. 오브마스터의 ‘오브 이럽션’, 페이탈 봄버의 ‘페이탈 스피릿’, 얼티밋 비스트의 ‘얼티밋 소울’ 등 신규 액티브 스킬을 통해 작품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오는 3월 6일까지 3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각종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주화를 모아 초월 서큘레이터, 장비의 혼 서큘레이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