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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커츠펠' 배틀 액션 게임 시장 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1

넥슨이 모처럼 신작 온라인게임 론칭 준비에들어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온라인게임 ‘커츠펠’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등을 선보인 코그(KOG)가 개발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전투 중 두 개의 ‘카르마(무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듀얼 카르마 시스템’을 통해 역할과 전략에 따라 다양한 스킬 콤보를 이어가는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카르마는 상대의 인내력을 감소시키는 ‘브레이커’, 방어에는 취약하지만 월등한 공격력을 지닌 ‘슬레이어’로 구분된다. 상대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브레이커’와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가하는 ‘슬레이어’를 적절히 변경해 다양한 스킬 연계를 만들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소드 탈리아(양손검)’ ‘댄스 오브 윈드(장궁)’ ‘블레이징 피스트(건틀렛)’ ‘디아볼릭 위치(지팡이)’ ‘듀얼 소울(쌍검)’ ‘세이크리드 가디언(거대망치)’ 등 6개 카르마를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 카르마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장점은 유저가 자신만의 콤보 액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카르마별 일반 스킬 외에도 커맨드 입력을 통해 다양한 스킬 연계와 콤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공격 지속을 위해 카르마를 변경하거나 상대의 기술을 읽고 반격하는 등 대전 게임(PvP)의 심리전 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카르마 획득 시 기본적인 ‘커맨드 스킬’을 사용해 스킬과 연동하고 숙달 정도에 따라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나를 소모해 최대 3개의 일반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분노를 소모해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분노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범위 내 다수의 몬스터에게 강한 대미지를 가하는 ‘각성 분노 스킬’ 또한 이용 가능하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3인칭 액션은 화려한 스킬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쟁탈전’ ‘다승전’ ‘점령전’ 등 상대와 치열하게 전투하는 PvP 콘텐츠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진행하며 성장하는 PvE 콘텐츠 ‘몬스터 임무’도 마련됐다.

‘커츠펠’의 메인 콘텐츠 ‘배틀 임무(PvP)’에는 팀원과 함께 더 많은 상대를 처치해야 하는 ‘다승전’, 하나의 깃발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쟁탈전’이 있다. 또 마지막까지 점령지를 지키는 ‘점령전’, 5대5 팀 대전모드 ‘파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토너먼트 시스템’ 등이 지원된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 임무(PvE)’를 플레이할 수 있고 ‘일반 던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스토리와 시네마틱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3명이 단계별 던전에 도전하는 ‘특수 던전’, 유저가 직접 맵과 "건을 제작해 플레이할 수 있는 ‘커스텀 임무(PvP)’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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