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내달 7일까지 3주간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의 인도에서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멀티 플레이를 중점으로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에 대해 유저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알파 테스트를 실시하며 작품의 설치 및 구동, 서버 안정성 등을 미리 검증한 바 있다. 테스트는 현지 퍼블리셔인 ‘플레이파크 말레이시아’를 통해 전개된다.

이 회사는 CBT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다양한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와 인도 현지 의상을 착용한 캐릭터들의 댄스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인도 유저들에게 클럽오디션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며 "CBT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시아소프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맞춤형 클럽오디션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도가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국가인 만큼, 향후 클럽 오디션이 큰 흥행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