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달 개최한 임직원 기부 바자회 ‘펄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0만원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펄리마켓은 펄어비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다. 후드티, 가습기, 키보드 등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와 직원들의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한다. 후원한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침구류, 세면용품 등을 전달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펄어비스 측은“회사의 기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며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