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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e스포츠 열기 더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08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대회가 새롭게 개최돼 흥행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최근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리그(ERL)’와 ‘이터널 리턴 챌린저스(ERC)’를 각각 진행 중이다. 앞서 예선전 등을 거쳐 본선 일정에 돌입하며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ERC’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본선이 열린다. 매주차 신청을 받아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ERL’은 앞서 예선전을 통해 진출한 9개 듀오가 대결하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매주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서킷 포인트를 받게 되며 시즌 중 획득한 포인트 합계가 높은 순으로 종합 순위를 산정한다.

이번 시즌 종료 시점에는 승강전을 거쳐 차기 시즌 ‘ERL’의 잔류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ERL’ 상위 5개 팀은 차기 시즌 리그에 잔류하게 되고 하위 4개팀은 승강전을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오픈 토너먼트 ‘ERC’에서의 1위팀이 승강전에 직행하고 그 외 팀들은 승강전 진출전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승강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 회사는 정기 리그화 실험을 위한 파일럿 형태로 이 같은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1부 리그격인 ‘ERL’과 2부 리그인 ‘ERC’ 간의 승강 구도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 가운데 1부 리그격인 ‘ERL’ 9개 팀에게는 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시즌 종료 순위에 따라 1위 4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경기 생중계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RL’의 경우 하이라이트 및 주간 분석 데스크 영상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45번째 신규 캐릭터 ‘마이’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마이는 도도한 패션 디자이너 설정으로, ‘미스릴 크롭’, ‘팬텀 자켓’ 등의 고유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다. 아군을 지원하기에 좋은 스킬 구성을 갖고 있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험체에게 추가 스킬 피해를 주는 ‘벽력’ 파괴 특성을 추가했다. 또한 인벤토리 빈공간이 없어도 상자 루팅 과정에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빠른 제작 외에 루트 보호 제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친구 카테고리 기능 개선, 사용자 설정 대전에서 친구 초청 기능 추가, 로딩 화면 개편 및 최대 로딩 시간 단축 등의 게임 편의성 향상 작업을 진행했다. 또 ‘ER 패스 부스트’ 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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