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7일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에 새로운 챕터 ‘대초원 서부’를 선보였다.

대초원 서부는 에피소드4의 메인 무대인 동방 대륙 ‘나탈론’ 중앙에 위치한 넒은 초원 지대로 유목 생활을 하는 여러 ‘수인’들이 살아가는 지역이라는 설정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가을의 검’을 찾아 대초원에 도착한 라스 일행이 수인들의 경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신규 챕터와 함께 ‘윤령’ ‘무위’ ‘하솔’ ‘오르테’ ‘자누타’ 등 3성 영웅 5개가 추가됐다. 인간형뿐만 아니라 수인형 영웅도 함께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아트워크를 보다 좋은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미디어 팩’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컷신을 포함한 영상들을 FHD(1080p)급으로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