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내년 넥슨의 신작 공세 예고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30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67%(2450원) 상승한 2만 3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15분께 2만 4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넥슨은 내년에 온라인과 모바일 및 이를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등의 10개 신작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 같은 기대감에 힘입어 자회사의 주가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