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 '던파 페스티벌' 열기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20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축제 ‘던파 페스티벌’과 맞물려 원작 판권(IP)을 활용한 신작들이 소식을 발표하고 이벤트 공세를 펼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전날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에서 이 같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개발 과정에서 유저에게 첫 공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던파 페스티벌’은 15년 간 매년 개최돼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로 라이브 서비스에 4년 만에 복귀한 윤명진 네오플 이사 겸 총괄 디렉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 디렉터는 “마음의 고향 같은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하고 이야기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 ‘던파’ 기반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는 만큼 먼저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아낸 신작으로, 내년 1분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던전 전투 및 유저 간 대전(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액션의 손맛을 끌어올린 게임성을 지향한다.

이 회사는 또 ‘던파’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여름 출시를 선언했다. 이 가운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PS)4·5 한경에서의 베타 테스트에 나선 상황이다.

이 작품은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 격투 게임 시리즈를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와 공동 개발 중이다. 향후 스팀 및 PS4·5 등 PC와 콘솔의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이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4를 통해 ‘던파’ 캐릭터를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각 캐릭터 필살기에 컷인 형식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한 영상미 연출을 내세우고 있다. 또 캐릭터, 스킬, 스토리, 밸런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대전 격투의 액션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캐릭터 최고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110레벨까지 확장하는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장비 세팅의 자유도를 높이고 액션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 같은 ‘던파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간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남거너 5번째 전직 ‘어썰트’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어썰트 사전예약은 내년 1월 13일 점검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참가 보상으로 어썰트 아바타 풀세트 및 인게임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100레벨 신화·에픽 장비 파밍 던전을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균열의 주시자 무제한 프리패스’를 지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 당 1회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는 칼레이도 박스 20개 세트, 캐릭터 금고 업그레이드 킷, 스킬 스타일 확장권, 무한 올빼미, 레어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 등 유료 아이템 일부를 게임 재화 골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계정당 3회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년 2월 17일 점검 전까지 고스로리 아바타 풀세트와 찬란한 엠블렘 2개, 소켓 뚫린 피부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달비의 비밀 옷장’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매주 1회씩, 최대 5회 참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1주일 2시간 플레이 시 받을 수 있다. 고스로리 아바타는 과거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출시된 것으로, 재출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련 문제가 해결돼 다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 당시 없었던 캐릭터의 아바타도 새롭게 제작했으며 이번 이벤트 지급뿐만 아니라 상급 아바타로도 상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