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젠지 e스포츠, 신임 CEO에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 선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16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신임 CEO.

젠지 e스포츠는 15일 아놀드 허 한국 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놀드 허 신임 CEO는 골드만삭스 투자은행에서 일을 시작한 후, 구글 트래블과 보스턴 컨설팅에서 투자 매니저로 근무했다. 1억 9600만 달러(한화 약 2319억원)를 모금한 와이콤비네이터 스타트업 미미박스의 미국 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젠지에 합류한 아놀드 허 CEO는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했다.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젠지의 e스포츠 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한국 지사를 이끌어왔다.

향후 아놀드 허 CEO는 e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실행한다. 또한 팬 및 파트너사와 함께 젠지 커뮤니티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젠지 선수, 팬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젠지 커뮤니티가 이스포츠 산업에 끼친 놀라운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CEO로서 맥도날드, 푸마, LG전자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교육, 엔터테인먼트, 음악 분야에서 이스포츠 및 젠지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추 젠지 e스포츠 회장은 “젠지의 새 리더로서 아놀드 허 CEO는 급성장하고 있는 이스포츠 산업 변화를 늘 한발 앞서서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는데 뛰어난 리더십과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e스포츠 커뮤니티 및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열정을 지닌 아놀드 허 CEO가 젠지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그를 중심으로 젠지 파트너와 함께 웹 3.0 및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