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T7 장비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7티어 장비 등급을 신설했다. 기존 T6 장비에 크레딧, 정예 장비 소재, 부위별 재료를 소모하면 T7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T7 장비 시리즈로 ‘스위프트 렐릭’을 추가했다. T7 장비는 1에서 3소켓까지 잠재옵션을 개방할 때마다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이 적용된다.

T7 장비 제작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소재는 ‘강철의 유적’ ‘저항의 흔적’ ‘악몽의 종적’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28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T7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화가 지급된다.

이 회사는 새 캐릭터 ‘야마타노오로치’를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SSR 등급 레인저로, 분신과 함께 폭풍을 일으켜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재무장 유닛 ‘익스퍼트 머셔너리 유미나’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을 개선했으며 ‘나나하라 치후유’ ‘에리어스 에스퀘데’ ‘피오네 로웰’ 등의 스킨을 출시했다. 또 장비 인벤토리 확장 및 유저 인터페이스(UI) 개편, 장비 검색 필터 기능 개선 등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한펴 넥슨은 이날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에 크리스마스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캐릭터 성장 콘텐츠 ‘고대의 시련’에 6단계부터 10단계까지를 추가하고 캐릭터 전용 무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