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최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통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각 지역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의 다운타운에서 현지 유저들과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다수의 유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백신 접종을 고려해 약 200여명의 유저와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유저들은 토너먼트, 게임 플레이, 이벤트 등으로 오프라인에서 함께 행사를 즐겼다. 또한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뉴욕 주에서는 ‘뉴욕 코믹콘’ 행사를 통해 많은 수의 현지 유저들과 소통하고 이벤트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한 지난달 28일 태국 현지 e스포츠 대회 ‘그랜드 오픈 토너먼트’의 결승전을 진행하며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5일에는 베트남에서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챔피언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달 초 예선전을 실시하고 오는 9일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동남아시아에서 지역별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를 전개하며 작품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흥미를 점차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0월 참가한 뉴욕 코믹콘과 지난 달 종료한 SWC 등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기회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