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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오리진3' 내년 1분기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06

웹젠이대표 흥행작 '뮤 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 '뮤 오리진3'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는 10일까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3’의 사내 테스트(IBT)를 갖고 출시 준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분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사전예약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뮤’ 판권(IP) 기반 ‘뮤 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 당시 주요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2018년 ‘뮤 오리진2’ 역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스테디셀러 전작의 뒤를 잇는 ‘뮤 오리진3’는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제작됐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콘텐츠와 게임성을 최적화하는 한편,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그래픽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비행 시스템을 첫 도입해 시리즈 ‘뮤’ IP의 오리지널리티 날개의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뮤’의 날개 시스템은 근거리 이동만 가능했으나 '뮤 오리진3’에서는 오픈월드 내 육지와 바다, 공중을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탐험할 수 있다.

동시에 전작 ‘뮤 오리진2’에서 첫 시도한 전 서버 대결 콘텐츠 ‘어비스 전장’이 기술적으로 더 발전했다. 서버 경계를 넘어 모든 유저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은 치열한 PK가 펼쳐지는 공간이다. 각 서버의 전용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존재해 각각의 영지를 둘러싼 전 서버의 대규모 경쟁이 연출된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 '이스터 섬 동상' 등 세계적 유적지들을 게임 내 곳곳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빛과 그림자, 건축물의 질감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외형을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한층 세밀해졌다.

MMORPG 장르적 재미도 살렸다. ‘보스 레이드’ ‘어비스 공성전’ ‘길드 콘텐츠’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로 활발한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아이템과 장비를 수집하는 파밍 요소는 늘리고 확률형 아이템의 비중은 크게 줄였다.

이 회사는 이후 사업 일정에 맞춰 '뮤 오리진3'의 커뮤니티를 열고, 세계관과 콘텐츠 등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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