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게임 ‘크로우즈’의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유성 낙하로 혼란에 빠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은 용병 ‘크로우즈’가 돼 차세대 에너지 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대규모 PvP를 벌이게 된다. 적을 처치하고 랜드마크를 장악해 현금을 얻어 공중 폭격 지원, 무인 드론 관측, 대전차 화기 등 다양한 전술 무기를 소환 가능하다. 특히 흥행작 ‘서든어택’의 개발진이 작품 개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유럽,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동안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 신청은 테스트가 종료되는 19일까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베타 테스터는 1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셀레인밸리, 그레이스톤 등 2개의 맵이 테스트 기간 중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