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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11회 게임콘서트’ 성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29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7일 ‘제11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올해 테마인 게임과 사회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자로는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을 설립한 정세라 디렉터와 오인수 넷마블 AI센터 마젤란실 실장이 참석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정세라 디렉터는 ‘미술관에 들어온 게임 예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게임이 예술적 가치를 지닌 사례를 예시로 들며 “게임의 다양성, 새로운 목적, 상상력의 도구로서 게임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게임을 오락의 콘텐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예술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게임이 나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수 실장은 ‘게임산업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2부 강연을 맡았다. 그는 AI의 발전 과정과 게임에서의 사용 예시, 최신 AI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 실장은 “기술적인 트랜드를 살펴봤을 때 앞으로 학문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게임 개발에 좀 더 많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저 맞춤형 혹은 유저가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일이 쉬워지면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게임의 출시로 우리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강연 이후 온라인 청중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개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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