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넷째 날은 주말을 맞아 참관 열기가 더욱 고"됐다. 온라인을 통한 지스타TV에서도 이 같은 현장감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스타사무국은 지스타 넷째 날 온라인을 통한 지스타TV 누적 시청자수가 40만 81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됐으나 일자별 참관객 수를 집계 및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방역 수칙에 따라 일반 참관객의 티켓 수를 일 6000장으로 제한했기 때문에서다.
넷째 날 지스타TV는 약 8시간 45분 방송됐다. 고유 시청자수는 21만 3976명을 기록했다.
또 최고 동시 시청자수는 8263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동시 시청자수는 5798명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전일 대비 시청자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누적 시청자수, 고유 시청자수, 평균 동시 시청자수 등은 모두 넷째 날 시청 지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최고 동시 시청자수는 개막일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스타TV에서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엔젤게임즈,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시프트업 등의 업체들이 신작 발표 및 게임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쿠카게임즈가 ‘삼국지 전략판’ 브랜드 영화 ‘천류’를 공개했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