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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스타’ 온ㆍ오프라인으로 약 100만명 방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21

지스타사무국은 국제 게임쇼 ‘2021 지스타’의 마지막 날인 21일 지스타TV가 약 23만명의 고유 시청자 수(UV)를 기록하며, 5일간 약 100만명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또한 약 3만명이 전시장을 오프라인으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그 중 퍼블릭 데이인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자별로 6000장의 티켓을 일반 방문객에서 사전 예약 판매했다. 일반 방문객 이외에도 참가 기업 등의 초청 인원이 더해지며 매일 평균 6000명 이상, 나흘간 약 2만 8000명이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즐겼다.

일반 방문객들의 입장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구분해 운영했다. 또한 BTC 전시장 면적 대비 최대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인 약 4400명 이하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썼다.

온라인 생중계인 ‘지스타TV’는 오프라인 행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누적 96만명의 고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첫째 날인 17일에 약 13만 7000명을 기록했으며 2일차에 20만 7000명, 3일차에 17만 2000명, 4일차에는 21만 3000명이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가장 많은 시청자 수인 수인 약 23만명 규모의 고유 시청자 수가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5일간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게임업체의 신작 공세가 이어졌다. 올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가디스 오더’ 등 출시 예정 신작을 비'해 총 7개의 게임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프로젝트 T’ ‘라그나로크 V: 부활’ 등 12개의 게임으로 유저를 맞았다. 또, 시프트업은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과 ‘프로젝트: 이브’ 등 기대작을 연달아 공개했다.

인디게임 개발업체 지원 프로젝트로 진행된 ‘BIC 쇼케이스’ 특별 부스에서는 이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1’ 출품작 중 30개 우수작을 공개했다. 또한 ‘지스타 2021 인디 쇼케이스’에서 선정된 30개 작품을 공동 전시해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디게임의 매력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BTB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에 총 44개국 693개사, 1367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대비 바이어가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무국은 이에 대해 “오프라인 미팅이 재개되며 현장 유료 바이어 등록이 확대됐고, 작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화상 회의 형식의 ‘BTB 라이브 비즈매칭’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지스타 컨퍼런스의 경우 키노트 2개, 일반 36개, 3트랙으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2일간 세션별 참석자 합계 약 3300명을 기록했으며 내년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였다.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지스타컵 e스포츠 페스티벌(G-FESTA)’과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 ‘판타지의 여정’ 역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신철 지스타"직위원회 위원장은 “엄격한 방역 규정을 준수해주신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모두의 협"와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최신 산업 트랜드를 지속 반영하여 한발 앞선 국제 게임 전시회, 모두의 게임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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