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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네이버 게임 공식 카페 신규 접수 중단…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9

네이버 게임 공식 카페 신규 접수 중단…왜?

네이버가 내달부터 ‘게임 공식 카페’의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또 기존 공식 카페의 기능도 점차 축소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

네이버의 공식 카페 기능은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사용해 온 커뮤니티 서비스로, 업체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돼왔다. 그러나 내달 신규 접수 중단과 더불어 기존 공식 카페를 상징하는 엠블럼도 제거하겠다는 방침.

네이버는 카페 대신 ‘게임 라운지’로의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게임 라운지는 지난 6월부터 신설된 서비스로, 이미 일부 업체들은 사용 중이지만 카페에 비해 인지도 낮다는 평.

일각에선 사실상 게임 카페 퇴거를 종용하는 것 같다는반응을 보이기도.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유저들도 불편을 겪게 될 것이란 목소리도 제기돼.

블리자드 직원들 “바비 코틱 CEO 당장 해임해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직원들이 바비 코틱 최고경영자(CEO)의 해임을 위한 단체 행동에 나서 화제.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리자드의 노동자 단체인 ‘ABetterABK’ 주도로 약 150여명의 직원들이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 캠퍼스 밖에서 파업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바비 코틱 CEO의 해임 및 새로운 CEO 선임에 직원들의 의향이 반영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캘리포니아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의 블리자드 QA 사무실을 비'해 재택 근무 중인 인원들 또한 파업에 동참하고 온라인으로 시위에 참여하는 등 점차 확산 추세.

이는 바비 코틱 CEO가 최근 블리자드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태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으나 묵인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탓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비 코틱 CEO가 수년 동안 회사의 여러 부서에서 여성 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학대 혐의에 대해 알았으나 이사회에 알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사건을 일으킨 직원들이 해고되지 않도록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해당 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바비 코틱 CEO 및 우리 회사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견해”라고 밝히며, “블리자드는 바비 코틱 CEO의 리더십과 헌신, 그리고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강하게 반박. 그러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주들은 이사회에 바비 코틱 CEO의 해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며 갈등이 점차 고"되는 중.

중국 게임 국내 유튜버 사진 무단 도용 ‘논란'

최근 유튜버 유깻잎의 사진이 중국 게임 광고에 무단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앞서 이 유튜버가 틴트 제품 관련 촬영했던 사진을 게임업체에서 허락 없이 썼다고. 이 사실을 알게된 유깻잎은 항의하는 입장을 보였고 이후 회사측에서 광고대리업자가 컨펌을 거치지 않고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다수의 중국 게임이 선정적 또는 가짜 광고, 먹튀 등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알지만 이건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였다. 다른 일부에서는 “워낙 많은게임이 광고에 연예인 홍보모델을 사용해 잘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국내 업체가 이런 일을 벌이면 소송감인데 해외 업체란 이유로 너무 관대하게 넘어간다”는 의견도 있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은 판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중국 진출이 막혀있다”면서 “그러나 중국 업체들은 갖가지 꼼수를 부리며 국내 시장을 활보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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