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은 (주)게임믹스(대표 김종철)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슈팅게임 ‘루디팡’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일 실시한다.루디팡은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으로 1대 1에서 최대 4대 4까지 두 편을 나눠 서로의 슈팅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별 먹기 모드’와 ‘깃발 뺏기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슈터, 마검사, 캐논, 드라곤의 총 4개다.이 밖에도 상대방 캐릭터의 위치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시스템(Indicator System)’을 적용, 게임 도중 유저들 간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또한 ‘장난감 공장 테마’ 맵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커뮤니티 기능도 새롭게 오픈한다. 일반적 메신저 기능 외에도 ‘같이하기’를 클릭하면 친구가 있는 방으로 이동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이 추가된다.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루디팡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이용해 별을 모으는 재미와 슈팅을 만끽할 수 있는 빠른 스피드의 게임”이라며 “오픈 베타 테스트에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루디팡은 지난 2월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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