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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3분기 영업익 481억원…전년比 12.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1

더블다운 카지노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뿐만 아니라 종합게임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의 시기를 보내게 됐다.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15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481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3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더블다운인터액티브 관련 부채 해소와 금융수익 증가 등의 요인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게임별 매출로는 ‘더블다운 카지노’가 980억원을 기록, 65%의 비중을 차지했다. ‘더블유카지노’는 4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1.2%의 비중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완료했다. 또 지난달 말 재무적투자자로부터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주식을 일부 취득하며 보유 지분율을 67.05%까지 확대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상장 완료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전개해 글로벌 종합게임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상장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달했으며 3분기말 기준 약 4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했다. 이에 더해 최근 회사채와 기업어음 발행을 통해 추가로 약 1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원과 소셜카지노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고려해 봤을 때, 다음 단계인 M&A 등의 재원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또 ‘Beyond 소셜카지노’를 공표하며 지난 9월 말 방치형 수집형 RPG‘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북미 지역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2021년~2023년 별도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최대 25% 이내 배당’을 골자로 하는 ‘배당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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