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댄스 2022

11월 콘솔 게임 시장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진 여신전생’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 발매된다. 또 고전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시리즈를 최신 환경으로 즐길 수 있는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등장하며 '기동전사 건담'의 세계관을활용한 오리지널 스토리의 게임도 등장해팬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플랫폼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5’ ‘진 여신전생5’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배틀필드 2042’ 등의 작품들이 출시된다.

# 11월 1주(11월1~11월7일)
유비소프트는 4일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PS45, 닌텐도 스위치 전용 ‘저스트 댄스 2022’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80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댄스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히트송부터 온 가"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까지 40곡의 신곡이 추가됐다.

특히 블랙핑크의 ‘붐바야’, K/DA의 ‘POP/STAR’, 이매진 드래곤스의 ‘Believer’, 비욘세의 ‘Run the World(Girls)’,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Rock Your Body’, 시아의 ‘샹들리에’, 시에라의 ‘Level Up’ 등이 수록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웨트’ 모드를 통해 운동 계획을 세우며 댄스를 할 수도 있다. 상세 점수 개요를 통해 댄스를 체크하거나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저스트 댄스 2020’부터 이어진 핑크퐁 ‘아기상어’ 등을 통한 ‘키즈 모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이를 위한 신곡 8개가 수록됐다. 이 외에도 지난 시리즈 수록곡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저스트 댄스 언리미티드’도 제공, 700곡 이상의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4일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전용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2002년 출시된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를 토대로 개발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과 에어의 잔량에 주의하며 계속해서 땅을 파 내려가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해 드릴러 카드를 모으거나 선물을 구매하는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구현됐다. 4인 대전 모드 및 온라인 대전 기능도 지원된다.

라이온캐슬은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앵그리 엘리게이터’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작은 아기 악어가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며 성체로 자라나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새, 사슴, 심지어 곰을 유혹해 턱으로 물어뜯거나 크고 나쁜 보스 동물 및 성가신 관광객과 맞서게 된다.

‘습지’와 ‘농장’을 통해 먹이로 삼을 수 있는 다양한 생물로 가득 찬 다채롭고 거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가이드 튜토리얼과 스토리 퀘스트도 진행하게 된다.

인간 및 다른 동물을 씹어먹어 스태미나를 보충하고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다. 추가 경험치를 위해 필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미니 게임을 발견하고 플레이 할 수 있다. 입을 수 있는 코스튬을 수집하는 요소도 구현됐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4일 PS4·5, 닌텐도 스위치 전용 ‘러슬러’를 발매했다.

젓수게임즈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위대한 말 도둑(GTH)’을 표방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중세 배경의 봉건적 부정, 종교 심문, 마녀 사냥 등을 경험하고 시합에 참여하게 된다.

말을 훔쳐 달릴 수 있으며 검으로 싸우거나 석궁으로 쏘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라디오 역할을 하는 음유시인을 고용할 수도 있으며 범죄를 저지르고 경비병으로부터 살아남는 등의 요소도 구현됐다.

엔코디아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엔코디아’를 발매했다.

카오스몽거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어셈블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62년 네오 베를린이 배경인 2.5D 다크 사이버펑크 어드벤처 게임이다. 로봇 보호자 SAM-53과 함께 사는 9살 고아 티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34명 이상의 NPC, 100개 이상의 장소 등이 구현돼 탐험과 발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무작위로 발생하는 퍼즐에 도전하는 요소도 마련됐다.

펫츠 노 모어 에어하키

하이브리드스쿼드는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펫츠 노 모어 에어하키’를 발매했다. 플레이스테이션(PS)4 버전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퍼플트리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언데드 펫이 등장하는 에어하키 토너먼트 게임이다. 물고기, 거북이, 고양이, 개, 너구리, 비둘기 등 6개 언데드 애완동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언데드 펫 토너먼트의 본거지 ‘펫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애완동물의 왕을 가리는 싸움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싱글 플레이 아케이드 모드뿐만 아니라 최대 4명이 참여 가능한 멀티 모드도 지원된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5일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발매한다.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등을 통해 출시하며 PC는 배틀넷을 통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슬레지해머게임즈가 전반적인 개발을 주도하는 가운데 트레이아크가 좀비 모드 개발을 담당했다. 배틀로얄 멀티 플레이에 특화된 ‘콜 오브 듀티: 워존’의 개발은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주도하고 있다. 또 비녹스, 데몬웨어, 하이문스튜디오, 액티비전상하이 및 토이즈포밥 등이 전반에 걸쳐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신작은 유럽 동부와 서부 전선, 태평양, 그리고 북아프리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제2차 세계 대전 주제의 캠페인에서 태스크 포스 원을 구성하고, 역사의 면면을 바꾸며 특수 부대의 기원을 목격하게 된다. 출시와 동시에 멀티 플레이를 위한 20개의 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좀비 크로스오버를 통해 제2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다크 에테르의 이야기가 확장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5일 PS4·5 전용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코드 페어리' 디지털 버전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배틀 오퍼레이션2‘의 "작감 그대로 오프라인에서 차분히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배틀액션 게임이다. 사쿠라 아야네가 연기하는 지온 공국군의 ’알마 슈티르너‘가 동료들과 '일년전쟁'을 헤쳐 나가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알마 슈티르너는 U.C.0079 지온 공국군 키시리아 직속 비밀 부대 ’노이지 페어리 부대‘의 리더로 착임한다. 가르마 자비가 전사하는 등의 악화되는 전황 속에서도 부대원들과 함께 극복해 나간다.

이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와의 저장 데이터 연동을 지원한다. 각 작품에서 특정 "건을 완료하면 기체 및 미션이 개방된다.

트레져스 오브 디 이지언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5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PS5, 닌텐도 스위치 전용 ‘트레져스 오브 디 이지언’ 패키지를 발매한다.

넘스컬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파쿠르 마스터 ‘마리 테일러’와 보물 사냥꾼 ‘제임스 앤드류’와 함께 무한한 시간 루프 속에 갇혀 사람들에게 잊혀버린 미노아 왕국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역사 액션 스릴러 게임이다.

비선형적 오픈 월드에서 유물을 발견하고 사라진 섬의 지도를 그려내면서 새로운 단서를 모아 고대의 예언을 완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옛 신들을 분노하게 했던 수수께끼와 신비를 파헤쳐 역사가 영원히 반복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

가파른 비탈길, 높은 벽과 장애물을 넘고 덩굴을 타면서 깊은 구덩이를 뛰어 넘는 등 손으로 그려낸 오픈 월드에 있는 다양한 험난한 지형들을 파쿠르로 극복할 수 있다.

세계가 파멸하고 루프가 시작되기 전 시간 속의 작은 오류들을 활용해 영원히 존재하는 지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중요한 퍼즐들을 풀어나갈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깊은 곳 숨겨져 있던 테라 섬에 가득한 다양한 역사적 보물과 해독이 필요한 불가사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5

# 11월 2주(11월8일~1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9일 ‘포르자 호라이즌5’를 발매한다.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윈도 PC 및 스팀 등을 통해 출시한다.

플레이그라운드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멕시코를 배경으로 협곡, 열대 해안, 농지, 메마른 언덕, 정글, 암석 해안, 모래 사막, 늪지대, 과나후아토 도시, 화산 등 11개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방대한 자료"사는 물론, 현장별 특징과 미적 요소를 최대한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한 콘셉트 이미지 작업과 사진측량 기술을 이용해 제작됐다.

또 각 자연 경관별 상이하게 적용되는 계절 효과가 게임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더한다. 예를 들어, 봄일지라도 정글과 농지에는 우기가 적용되거나 해안의 여름에는 강렬한 열대성 폭풍이 찾아올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2

프론티어디벨롭먼트는 9일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2’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3년여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으로, 공원을 "성하며 공룡을 통제하고 보존 및 유지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건물을 건설하고 과학자를 고용해 관람객의 요구에 맞춰 공룡의 수요를 관리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비행 및 수중을 포함한 75개 이상의 선사시대 생물이 등장한다.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색상이나 패턴을 꾸미거나 유전자 "작을 통해 특성을 얻을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트러블

버서스이블은 9일 PS플랫폼을 통해 ‘퍼스트 클래스 트러블’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우주의 크루즈선을 배경으로 유저들이 인간 승객 또는 음모를 품은 페르소노이드 중 하나가 돼 서로 협동하거나 속이는 파티 게임이다. 승객은 정보를 수집하고 의심되는 자를 제거할 수 있으며 페르소노이드는 크루즈선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정체가 발각되지 않도록 다른 승객을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화재, 잘못된 배선, 위태하게 걸린 샹들리에 등 다양한 처치 수단이 구현됐다. 이 외에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의상 및 액세서리를 꾸미는 등의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지원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1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진·여신전생5’를 발매한다.

아틀라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92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진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어두운 세계관, 혼란한 시나리오, 악마와 신을 동료로 만들어 싸우는 시스템 등이 구현됐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하드웨어를 활용한 고품질 영상을 융합시킨 새로운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갑작스런 터널 붕괴 사고에 휘말린 주인공이 사막화 된 도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이형의 존재 악마에게 습격당한 주인공은 수수께끼 남자와 융합해 금기의 존재 ‘나호비노’로 변모한다는 설정이다.

시리즈 전통의 ‘프레스 턴 배틀’이 구현돼 적의 약점을 공략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반대로 적에게 약점을 공격 당해 위기에 몰리기도 한다는 것.

전투 중에 ‘교섭’을 통해 악마를 ‘동료’로 합류시키거나 동료가 된 악마를 성장시키고 ‘합체’를 통해 새로운 악마를 탄생시키는 요소도 구현됐다.

락스타게임즈는 11일 ‘그랜드 테프트 오토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GTA 3’ ‘GTA: 바이스 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 등이 포함된 구성으로, 모두 최신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출시된다. PC에서도 락스타게임즈 론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1일에는 각 플랫폼별 스토어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내달 7일에는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S4 버전 패키지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리버티 시티,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의 클래식 세계를 최신 플랫폼으로 옮겼으며 ‘GTA 5’에서 영감을 받은 최신 "작감을 선보인다. 또 고유의 미학적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비주얼 상향과 함께 다양한 사항들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타깃팅 및 목표 "준 고정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작이 업그레이드된다. 목적지에 경유지를 설정할 수 있게 개선된 네비게이션을 포함한 미니맵, 도전 과제 등이 도입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자이로 "준, 터치스크린 카메라 확대축소 등의 "작을 지원한다. PC 버전은 엔비디아 DLSS 기능이 지원되며 락스타게임즈 소셜 클럽을 통한 신규 업적이 추가된다.

또 "명 시스템, 그림자, 날씨, 반사,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및 이동 수단과 건물 등에 고화질 텍스처 등이 반영된다. 렌더링 최대 거리 증가 등 다양한 환경적 요소가 업그레이드된다.

셜록홈즈 챕터 원

# 11월3주(11월15일~11월21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16일 프로그웨어스와 협력해 PS5 전용 ‘셜록 홈즈 챕터 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2016년 출시된 ‘셜록 홈즈: 악마의 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탐정이 되기 전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젊은 시절의 셜록 홈즈를 플레이하며 19세기 지중해 섬을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사건 현장의 여러 상황을 토대로 경위를 추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적의 약점을 파악해 의표를 찌르거나 때로는 무력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 샤이닝 펄

한국닌텐도는 19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 샤이닝 펄’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2008년 닌텐도 DS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 · 펄기아’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원작 포켓몬들이 등장하며 당시의 스토리가 충실하게 재현되는 한편, 새로운 플레이 요소도 추가됐다.

이 작품은 많은 신화가 전해지는 풍요로운 자연의 ‘신오지방’이 무대다. 주인공은 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 중 하나를 첫 파트너 포켓몬으로 선택하고 여행을 떠난다. 여러 장소를 여행하며 포켓몬과 만나고 배틀하고 잡는 것을 통해 성장하면서 포켓몬리그 챔피언을 목표로 도전하게 된다.

배틀필드 2042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9일 일렉트로닉아츠(EA)와 협력해 PS4·5, X박스 시리즈X·S ‘배틀필드 2042’ 패키지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으로, 무질서로 변한 가까운 미래 세계에서 분대와 최첨단 무기를 활용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전장을 극복해야 한다 최대 128인 멀티플레이어(PS4 및 X박스원 버전에서는 최대 64인)를 지원한다.

전 세계의 광활한 전장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전면전이 가능하다. 또 컨퀘스트, 브레이크스루, 해저드 존 등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업데이트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 11월4주(11월22일~11월28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섬의 궤적3’ 한글판을 발매한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치밀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인 ‘궤적’ 시리즈의 하나다. 남녀 불문 유저를 매료시키며 작품을 거듭할수록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3’는 내전 종식 후의 거대 군사 국가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 그리고 있다. ‘잿빛 기사’로서 추앙받는 청년 린 슈바르처를 중심으로 젊은 영웅들의 새로운 이야기의 막이 열린다.

이번 스위치 버전은 기존 PS4 버전을 최적화했으며 ‘고속 스킵’ 및 ‘자동 전투’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 코스튬이나 어태치 아이템 등의 추가 콘텐츠도 수록됐다.

다만, PS4 버전 일본 매장 구입 특전의 일부를 비'해 소비 아이템은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기어 클럽 언리미티드2

# 11월5주(11월29일~11월30일+)
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30일 ‘기어 클럽 언리미티드2 얼티메이트 에디션’ 및 ‘기어 클럽 언리미티드2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발매한다.

에덴게임즈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산악지대나 자연공원, 사막이나 해안가 등 다양한 코스들을 포르쉐나 로터스, 맥라랜 등 실존하는 50여개의 차량들로 주행하는 리얼 레이싱 게임이다.

총 주행거리 3000킬로미터가 넘는 250가지 이상의 다양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챔피언십 모드는 비'해 다양한 임무와 도전 과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내달 2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디즈니 매지컬 월드 2: 인챈티드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이 사는 꿈의 세계의 구성원이 돼, 디즈니 친구들과 함께 외출하거나 쇼핑, 꾸미기, 낚시, 생일 파티, 댄스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자신만의 꿈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100명 이상의 디즈니 친구들이 등장하며 '겨울왕국' '인어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6개의 월드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재료를 모아 의상과 가구를 만들거나 카페를 꾸미기도 하고 밤에는 반짝이는 빛의 쇼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