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코스피 상장계획을 철회했다.
4일 증권가에 따르면 넷마블네오는 이날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25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 및 핵심 작품 글로벌 출시 일정이 연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향후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에 재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