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8일까지 리듬게임 ‘비마니’ 시리즈의 e스포츠 대회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21’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운드 볼텍스’ ‘비트 매니아 IIDX’ ‘유비트’ ‘댄스러시 스타덤’ ‘파픈 뮤직’ 등 국내에서 가동 중인 최신 ‘비마니’ 시리즈 9개 기종을 통합해 개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21’ ‘게임센터 팀 배틀’ ’댄스러쉬 스타덤 한국 최강자전 시즌2‘ 등 3개 형태로 진행된다.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21‘은 모든 참가 타이틀에 대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랭킹 포인트 산정을 통해 합계 상위 4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댄스러쉬 스타덤 한국 최강자전 시즌2‘는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4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첫 시도되는 ’게임센터 팀 배틀‘은 각 게임장의 명예를 건 대표선수들끼리 펼치는 팀 배틀 방식이다. 각 게임장 별 자체적으로 대표선수를 선발하게 되며 ’사운드 볼텍스‘ ’비트 매니아 IIDX’ ‘노스탤지어’ 등을 통해 대결한다.

이 회사는 대회 결승전 일정 등을추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자체 대회 개최 및 이벤트 진행 시, 게임장 별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