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29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일본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18일까지 리무루, 밀림, 슈나 등 ‘전생슬’의 등장인물을 신규 영웅으로 선보인다. 해당 영웅들은 모두 5성 캐릭터이며 출석 보상 및 특별 서브 스토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설정에 따른 항마의 가면, 드래곤 너클, 천의무봉 등의 아티팩트를 추가한다.

이 회사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서브 스토리 ‘솔라이유 요리대전’을 공개한다. 우연히 에픽세븐 세계에 방문한 리무루, 밀림, 슈나가 솔라이유 영지에서 열리는 요리 축제에 참가한다는 설정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실장은 “매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때마다 뜨겁게 호응해 주신 계승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인기 IP인 ‘전생슬’과 함께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3주동안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