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28일 모바일게임 ‘애니팡4’에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2001번에서 2050번까지 50개 퍼즐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퍼즐 스테이지 2000개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2주 간격으로 새 에피소드를 추가하며 월 평균 125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 결과다.
이 회사는 퍼즐 스테이지 업데이트와 함께 연계 콘텐츠를 확장하며 종합 퍼즐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
‘애니팡’ 캐릭터들의 이야기 소재인 '에피소드'가 대표적인 연계 콘텐츠다. 첫 에피소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피크닉, 우주여행, 휴양지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에피소드'는 현재 45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45장의 삽화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장애물도 재미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뮤직박스를 타격해 음표를 터뜨리는 것을 비'해 같은 색의 블록을 연이어 맞춰야 하는 바람개비, 회전하는 3개의 슬'을 멈추는 슬'머신 등 31개의 장애물이 구현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