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25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스펠카드 3개를 선보였다.

스펠카드는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하거나 불리한 전투를 반전시키는 등 출전 용병의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공개된 ‘대지의 정령’은 돌 벽을 소환해 뒤에 위치한 아군을 보호한다. ‘네메아의 가죽’은 임시 생명력을 부여하여 생존력을 높힌다. ‘침묵의 복수자 비다르’는 상대 적에게 침묵을 적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모든 스펠카드를 리뉴얼했다. 활용성이 낮은 스펠카드의 능력을 상승시키고 과도한 플레이 억제를 유발하는 경우 능력을 낮췄다.

안젤리카, 벨리아스, 나르타스, 루시우스 등 전설 용병 4개에 대한 개선도 진행했다. 전설 용병들의 스킬 사용 시 밸런스를 "정해 활용성을 향상했다.

이 외에도 동일 용병의 영혼장비 또는 특수 재료를 사용해 영혼장비 최대 레벨 확장이 가능해졌다. 애장품에 특수 재료를 사용해 공격력, 생명력, 민첩성 등 능력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협동 토벌의 난도가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재구성됐다. 돌란 스테이지에서는 방어형과 지원형 용병의 장비를, 파탄 스테이지에서는 공격형과 마법형 용병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됐다.

캠페인 시즌 2의 16~20 챕터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블랙스완 릴리안 코스튬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이 회사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접속하면 무료계약을 10일간 10회씩 제공한다. 내달 17일까지는 전설 용병 안젤리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