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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소울2' 편의성 개선 행보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9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의 유저 의견을 수용하며 게임성 개선 작업을 이어가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멀티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2’의 시스템 및 콘텐츠 개편 작업을 예고했다.

이 회사는 20일 숙련된 "작과 액션을 요구하는 1인 전투 콘텐츠를 추가한다. 태록림 내 3개의 '잠식된 각성의 회랑‘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무공을 쏟아붓는 전투가 아닌 패턴에 따라 대응하거나 특정 부위를 공격하는 등 액션성과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각성의 회랑‘처럼 1회성 콘텐츠로 머무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으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매일 게임 내 다양한 단체를 도와 장비나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협행‘ 시스템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작 과정이 번거로롭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협행 자동 수행 시스템을 도입해 피로감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별도 설정이나 "건 없이 수행 중인 협행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다른 협행을 이어서 수행하게 되며, 채집형 협행의 경우에도 피격 등 방해 요소와 관계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환경 설정을 통해 자동 수행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소울 성장 시스템 및 블레이드 효과 "합에 대한 접근성을 더한다. 특히 희귀 소울 획득 및 성장을 위한 ’데일리 패스: 소울‘을 선보인다.

소울은 성급 성장을 통해 속성 공격력을 비'한 각각의 블레이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개의 소울 장착을 통해 속성, 블레이드 "합에 따른 공격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

이 회사는 앞서 5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던전 ’심연의 틈‘을 공개하며 속성 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울이 가진 속성 "합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나 여전히 희귀 등급 이상 소울 습득과 성장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

실질적으로 속성 "합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점에서 보다 다양한 블레이드 효과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속성형 몬스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하는 희귀 소울에 대한 습득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심연의 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더한다. 또 장비 획득 및 교체 과정에서의 변화도 예고했다.

장비 습득의 기회가 적고 성능을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들로 인해 장비 교체가 정체돼 아이템 파밍과 캐릭터 성장의 재미가 저하된 점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장비를 획득하는 방식을 확장하고 장비의 성능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론칭 두달을 앞둔 가운데 지속적인 개선 행보를 통해 선두권에서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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