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계현)는 19일 모바일 게임 ‘달빛"각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동명의 팬터지 소설 ‘달빛"각사’의 판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오픈월드 MMORPG다. 출시 초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등을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원작 팬 및 마니아층에 힘입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차 전직 시스템을 통해 총 14개의 상위 직업을 선보였다. 각 직업은 2개 상위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4개의 스킬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켈베로스, 바포메트, 베이비 만티코어 등 신규 버디를 업데이트했다.
이 회사는 내달 8일까지 삐릿뽀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꾸밈옷, "각상, 타래 버디 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에 친구 대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