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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게임업체에 대한 증권가 전망 엇갈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9

지난 3분기 주요 게임업체들이 각각 실적개선에 성공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의 전망 및목표주가 등에선 업체에 따라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3분기에는 실적 개선에 성공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넷마블과 엔씨에 대해선 비관적인 예측을 이어가는 한편 크래프톤에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업체에 따라 뚜렷이 갈리는 증권에 전망이 업계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매출 6993억원, 영업이익 756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시장 전망치)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87% 증가, 영업이익은 13.4% 감소한 것이다. 다만 어닝쇼크로 평가된 2분과 비교해선 매출이 21.15%, 영업이익이 369%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아직 본격적인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뚜렷한 실적개선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다.

그러나 이 회사에 대해 다수의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하향한 상태다. 지난달 30일 NH투자증권이 기존 목표주가 16만 5000원에서 15만원으로, 8일 메리츠증권이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14일 한화투자증권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8월 25일 출시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론칭 초반 잠잠한 성적을 보여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란 예측이 주된 이유다.

엔씨소프트 역시 비슷한 모습이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매출 5772억원, 영업이익 1395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어든 수치다. 다만 2분기과 비교해서는 매출이 7.18%, 영업이익이 23% 증가하는 등 개선이 기대되는 것.

하지만 이 회사에 대해서도 증권가의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이달 들어서만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기존 93만원에서 78만원으로, DB금융투자가 125만원에서 88만원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70만원에서 64만원으로 가격을 하향"정 했다. 이 외 8월에서 9월 사이 다수의 증권업체가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이를 다시 높인 곳은 없다. 8월 26일 출시한 ‘블레이드&소울2’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기존 전망치에 미달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반면 크래프톤은 실적 개선은 물론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역시 동시에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매출 4556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이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8.5%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다만 지난 2분기에 대비해서는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 회사에 대해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이 67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같은 달 NH투자는 7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8일에는 메리츠증권이 72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특히 이 회사의 경우 지난 2분기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의 실적 부진 속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이러한 주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

다만 업계에서는 각 업체가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거나 하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렇게 될 경우 목표주가 "정이 언제든지 다시 이뤄질 수 있다는 것. 또한 당초 증권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너무 높았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존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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