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내달 7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종목으로 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WC 202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작품의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최초의 대회다. 총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원)이며 최종 우승 상금은 2만 달러다. 지난 5월부터 총 8차의 월드 토너먼트 성적을 기반으로 대회에 출전할 선수 8명이선발됐다. 한국에서는 ‘Happy’ ‘Godzo’ ‘Mavking’ 등 3명의 선수가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대회 개최에 앞서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의 인기 몬스터들이 역동적인 음악과 다양한 연출신을 선보였다. 초대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는 의미의 슬로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